앵커 버터 소분하는 방법 (간편하게 꺼내먹는 소분방법)

 

목초를 먹고 자란 소에서 나온 버터 중 유명한 버터는 앵커 버터입니다.

다른 목초 버터보다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인기가 많은데요.

하지만 양이 많아서 잘 소분해서 보관해야합니다.

앵커버터 소분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 

앵커버터 소분하기 재료

 

 

• 앵커버터 454g
• 종이호일
• 보관용기

 

이 세가지만 있으면 됩니다. 

 

앵커버터 해동 꿀팁

 

 

배달이 온 그때 바로 소분하는 걸 추천드려요. 버터가 일정수준 녹아야 칼이 잘 듣습니다.

 

만약 저처럼 냉동실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꽤 긴시간 해동해야해요. 

 

일반적으로 15분 ~ 20분 해동하면 된다고 하는데요. 냉동실 들어갔다 나온 앵커버터는 절대 그 시간에 해동 불가입니다. 

저는 1시간 30분 정도 실온에 둔 이후에야 소분이 가능했어요. 

 

배송이 온 즉시 소분이 안된다면 냉동실에 보관 후 실온에 1시간 이상 녹인 후 소분하시면 됩니다. 

버터 상태를 살펴보시고 유동적으로 시간 조정해주세요.

 

 

앵커버터 소분하기

 

앵커버터 454g짜리입니다.

 

양이 정말 많아요.

 

저는 하루 10g 정도씩 방탄커피에 넣어먹을 예정이라 총 40등분으로 소분하기로 했습니다.

 

세부사항입니다. 참고하세요!

 

앵커버터 소분

종이호일을 자릅니다.

 

앵커버터가 가려지는 폭으로 양 옆 1~2cm 여유를 두고 자릅니다.

 

대략 이정도 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
 

이 정도 크기를 5~6장 정도 만듭니다.

 

반으로 잘라줍니다.

 

여기서 또 한번 반으로 자릅니다.

 

그럼 한 종이가 4개로 잘려집니다.

 

버터 포장을 까서 준비합니다.

 

 

반으로 자릅니다. 

 

종이 호일 한장을 반으로 접어 칼을 감쌉니다.

 

종이호일로 칼을 감싼채로 잘라줍니다.

 

저는 총 40등분으로 자를 예정이라 이상태에서 한번 더 반을 갈라주었습니다.

 

앵커버터 소분이 모두 완성되었습니다!

 

종이호일을 이용하면 버터끼리 서로 엉겨붙을일도 없고 칼자국도 나지 않아 단면이 깔끔하게 잘려집니다.

 

다음 날 아침 방탄커피를 만들기 위해 버터를 꺼내보았습니다.

 

소분이 되어있으니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
 

 

여러분도 앵커버터 소분해서 보관해보세요! 정말 편리하답니다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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